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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

영주청정한우 (영주한우 숯불구이) 영주청정한우는 몇 년 전 영주한우를 사육하는 축산인들이 모여 법인을 만들고 소비자들과의 직거래를 통해 우수한 영주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만든 식육식당입니다. 영주한우는 1등급 정액을 인공수정하고 영주한우 특별 사양관리를 통하여 사육하여 등급이 높아 고기가 연하고 특히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른 한우에 비하여 성인병예방에 좋습니다. 영주IC에서 영주시내를 오기전에 위치한 영주청정한우는 넓은 주차장과 고품격스러운 2층 건물로 200여평의 넓은 영업장을 갖추고 있으며 단체, 가족 등 다양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객장과 객실이 잘꾸며져 있습니다. 영업장에 들어가면 먼저 식육코너가 있으며 넓은 진열장에 2~3인분씩 잘 손질된 한우가 진열되어 있는데 보기에도 마블링이 골고루 박혀있어 등급.. 더보기
맑은감자탕과 매운등뼈찜 "명동감자탕" 명동감자탕은 명동에 있나요 ? 아닙니다. 명동감자탕은 영주에 있습니다. 오래전 명동감자탕은 정말로 조그마한 구멍가게 수준의 음식점이였습니다. 과거에는 감자탕과 해물전이 주메뉴로 술손님들이 많이 북쩍이던 곳이였습니다. 보통감자탕 하면 고추가루를 넣어 뚝배기 해장국이나 감자탕(전골)로 많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이집의 감자탕은 타지역의 보통감자탕하고는 조금 틀립니다. 바로 맑은 감자탕입니다. 맑은 감자탕은 과거 집에서 돼지등뼈를 이용해서 종종해먹던 음식입니다. 신선한 돼지등뼈를 푹고아 국물을 내고 감자, 파, 마늘 등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이 집의 감자탕은 깔끔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 집 주인장도 지금의 맛을 내기위해 당초에는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쳤다고 합니다. 이것도 넣어 보고 저것도 넣어보고 많은 실험을.. 더보기
영주 중앙분식과 나드리분식 (영주 쫄면의 양대산맥) 중앙분식과 나드리분식 80년대 이후 부터 영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누구나 다들 아는 음식점 이름입니다. 바로 중앙분식과 나드리분식 이 두곳의 분식집은 무엇보다 쫄면으로 유명한 곳으로 영주에서 쫄면하면 이 두집을 꼽을 정도로 명물입니다. 특히 중앙분식의 경우는 모든 대박집이 단품목을 취급하듯 이 집도 33년 동안 오로지 쫄면 한 종류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쫄면 맛이 그리며 이 집을 찾으면 문앞에서 객장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줄 서 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음식준비로 12시가 넘어야 문을 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되어 자리에 앉으면 바로 당무지가 나옵니다. 색깔이 연하고 길쭉하게 엇썰은 당무지를 한입 배어 물면 조금 단맛이 나면서도 짜지 않아 맛있습니다. 주인장의 말에 따르면 구입한 당무지를 그냥.. 더보기
오사카 방송보고 왔어요 (일본인 관광객 몰려) □ 업소특징 풍기역에서 정면으로 3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주시 지정 향토음식점으로 풍기인삼과 하수오 산약 등 13가지 약초를 넣어 육수를 내어 모든 음식을 만드는 업소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오사카)방송에도 소개되어 멀리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이 삼계탕을 드시러 오는 업소입니다. ※ 자주 찾는 단골 고객께서는 약계탕 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러 주십니다. □ 업소현황 업 소 명 풍기한방삼계탕 대 표 자 오경옥 업 태 한식(삼계탕전문) 외국어회화 전화번호 054-638-2600 휴대전화 010-6534-2600 좌 석 수 56석 객실수(방) - 영업시간 08:00~21:00 휴 무 일 - 주차시설 이면도로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주소 - 후식 건물층수 1층 업소소재지 경북 영주시 풍기읍 성내4리 149-31 .. 더보기
[영주맛집] 선비촌 저잣거리에 있는 선비촌종가집식당 영주의 대표관광지하면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를 빼놓을 수 없다. 지금 소개하는 음식점은 바로 선비촌 저잣거리에 있는 선비촌종가집 식당이다. 이집은 전통한옥에 전통음식을 취급하는 곳으로 외지 관광객들이 선비촌을 찾으면 한번쯤은 꼭들러 식사를 하는곳이다. 이곳 선비촌은 옛선비들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드라마, 영화 세트장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으며 배우들과 스탬들이 여러식당중에서 이곳 선비촌종가집식당을 자주 이용한다. 선비촌 저작거리에서 본 종가집.... 내부로 들어오면 제법 넓다. 전통한옥내에서도 먹을수 있고 이렇듯 들마루에서도 먹을 수 있다. 입구에 있는 선비촌 종가집 메뉴. 우리지역 대표향토음식으로 육성하고 있는 삼계탕. 이집 뒷뜰 장독대. 이집 삼계탕은 이렇게 포장해서도 많이 사가신다. 아.. 더보기
[영주맛집] 자연묵집풍경 - 메밀묵밥과 태평초, 시골스러운 집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지고 직접 메밀묵과 두부를 만들어서 음식점 장사를 하고 있는 영주맛집을 소개한다. 영주에서 순흥으로 가다보면 안정면 동촌리에 자연묵집이라는 간판을 단 식당이 있다. 우리지역에서 순흥전통묵집 못지않게 재래식 방법으로 장작불로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직접 만든 메밀묵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메밀묵을 이용하여 묵밥과 태평초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업소이다. 이밖에도 이집은 국산콩을 이용하여 직접 두부도 만드는데 이 두부를 이용한 두부전골과 또한 콩비지를 가지고 만든 콩비지전은 이집만의 자랑이다. 자연묵집식당 입구. 실내모습 완전 재래식으로 아궁이에 장작을 지펴서 가마솥에 묵을 쑤고 있는 장면 장작도 한켠에 쌓아두고 직접 만들 메밀묵과 두부를 식히고 있는 중... 재래.. 더보기
[영주맛집] 영주축협한우프라자, 영주한우, 한우 숯불구이 영주축협에서 직접운영하는 영주축협한우프라자를 소개합니다. 영주의 3대특산물중 하나인 등급좋은 영주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http://www.yjbeef.co.kr 부석사, 소수서원 방향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더보기
[영주 향토음식점] 3대째 30년 전통의 풍기삼계탕,,,, 풍기삼계탕 영주시내에서 30년간 삼계탕 한 품목으로 크게 소문난 집이다. 특히 주인의 자상한 성품과 함께 영주뿐 아니라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폭넓게 소문난 음식명소다. 풍기삼계탕은 영주시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폭넓게 소문난 음식명소다. 1980년 봄에 문을 열어 영주시가 작은 시골 읍마을일 때부터 시작해 만 26년째로 접어들고 있어 그 내력만으로도 명성을 짐작할 수 있다. 큰 길에서 몇 걸음 들어앉아 있는 식당은 120평 규모의 격식있는 한옥을 그대로 개조해 쓰고 있어 별다른 꾸밈이 없지만 넉넉한 고향집을 찾은 듯한 친근감을 안겨준다. 음식맛 역시 내력과 규모만큼이나 쉽게 흉내낼 수 없는 경지를 이룬다. 특히 삼계탕 끓이는 법은 서울이나 타지방의 것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마당에 들어서면 언.. 더보기
[영주 맛집] 순흥전통묵집 , 메밀묵밥 쫄면을 먹자마자 바로 묵밥집으로 달려갑니다. 약 20분후 묵밥집에 도착합니다. 원래 갈려던곳은 다른집이었는데... 길을 잘못찾아서 할수없이 여기로 갑니다. 하지만, 이집도 손님이 많습니다. 건물이 3채정도있는데..2채는 손님이 가득차있네요... 이집도 역시 묵밥 한가지로만 판매하고있습니다. 방송도 출연했던 집이네요.. 묵을 만들고 다라이에 담아서 식히고 있네요... 장독대도 많이 있고 시골집분위기가 납니다. 저희는 외부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드디어 묵밥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깍두기,묵은지김치, 건포채무침등 3가지가 나옵니다. 전 묵밥보다 묵은지가 더 맛있더라구요..ㅎㅎ 밥을 넣고 한그릇 쓱쓱 말아서 먹어봅니다. 영주시 순흥면은 묵으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이 집뿐만 아니라 주위에 묵집이 몇군데 있습.. 더보기
[영주시 맛집] 겨울철에 먹어본 삼계탕 "영주칠향계" 보통 삼계탕하면 여름에 많이 먹는다. 더운여름 많은 땀을 흘리고 빠져나간 기를 보하는 음식으로 삼계탕은 옛 어른들께서 여름 보양탕으로 많이 드신 음식이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뜨거운 삼계탕을 먹으면서 흘린땀과 그 땀이 식으면서 느끼는 시원함. 그래서 어르신들이 많이 드시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영주에는 삼계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많이 있다. 그중에 대표적인 삼계탕집으로는 오랜전통을 자랑하는 풍기삼계탕, 한양삼계탕은 두곳은 오로지 삼계탕 메뉴한가지로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또한 풍기지역에는 풍기한방삼계탕, 영주칠향계, 약선당명품삼계탕이 있어 일년 내내 삼계탕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뚝배기에 나오는 삼계탕은 여름에 기를 보한다면,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로 추위를 이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