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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

[영주맛집] 흥주식당 가흥택지지구에 분점생겨...

[영주맛집] [흥주식당] [오징어불고기]

순흥 흥주식당의 오징어불고기하면 영주에서도 점심시간에 순흥까지 먹으로 간 기억이 새롭다.

이집 오징어불고기와 오삼불고기는 두뚬하게 썰은 배추, 오징어를 넣어서 다소 홧끈한 맛이 특징이다.

(맵다는 이야기이다)

얼마전 가흥택지 지구에 야간흥주식당으로 오픈했다는 소리에 모처럼 시간을 내어서 먹으러 가봤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흥주식당 아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이곳 주인이다.

오삼불고기로 미리 주문해놓아서 바로 먹기만 하면 된다.   

그래 바로 이맛이야..

먹는 내내 땀을 비오듯 흘렸다. 확실히 영주사람 입맛은 홧끈한게 좋다. 

떡사리, 라면사리, 오뎅사리가 있는데 우리는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어봤다. 

이것 역시 홧끈하다.

마지막에는 밥을 넣어서 뽁아도 먹어보고 불러오는 배를 두드리며 포만감에 잘먹었다는 기분이 절로 든다. 

 

 

가흥택지 지구에 새로지은 집에 오픈했다. 본점보다 훨 깨끗한 분위기 이다.

 

도착하니 이렇게 다 볶아 놓았다.

 

보는것과 같이 두뚭하게 썰어 넣은 배추와 오징어가 입맛을 댕긴다.

 

배추한쪽 오징어한쪽 삼겹살한쪽  

 

   흥주식당 차림표다.(공기밥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