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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

[영주맛집] 대창복어 "복어매운탕", "복지리"

[영주맛집] 대창복어 "복어매운탕", "복지리"

영주에는 유독 복어탕을 하는 음식점이 많다

그중에서도 오늘소개하는 복어집은 복어 고기 자체부터 다른집과 많이 다르다

탕에 들어가는 복어고기 자체가 크고 깨끗하다.

그래서 인지 이집 복어탕의 맛은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당연히 점심시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 자체가 없다.

 

 

예약을 미리한 관계로 자리를 잡고 먹어 볼 수 있었다. 

 

복지리를 시켰으며 3인분짜리이다. 위에 수북히 쌓인 미나리가 인상적이다.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이다. 와사비에 무우를 갈아서 같이 섞어서 찍어 먹는다.

 

국물은 오래 끊이면 맛이 더 시원하고 깊은 맛이나지만 고기는 적당히 익었을때 꺼내 먹는게 맛이 있다.

 

뽀얀 국물과 새하얀 속살이 보기에도 깔끔하고 시원해 보인다.

 

순살고기 한점 지방이 없어 엄청 담백하다.

 

비빔그릇을 달라고 하면 참기름과 다대기를 조금 담은 비빔그릇을 준다

 

탕에 넣은 콩나물은 주방에서 비벼서 나온다.

 

비빔그릇에 밥과 콩나물을 듬뿍얹어서 비벼먹는다.

 

사람에 따라 먹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이렇게 비벼 먹는건 내스타일이다.

특히 술먹고 난다음 점심 메뉴로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