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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부석사

영주 부석사 관광지로 새롭게 조성

부석사 관광지」조성사업 본격화

 

- 중부내륙권 역사․문화․생태 체험공간 역할 기대 -

 

경상북도는 경북북부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자원인 부석사를 활용 연계한 관광자원를 개발하고자 2012년부터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일원을 242,280㎡(7만3천평) 규모로 2017년까지 총 3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역사․문화 체험공간, 편익․문화 체험공간, 산림․생태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관광지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관광지로 지정된 영주시 부석사는

국보5점, 보물6점, 유형문화재2점을 보유하고 있는 화엄종찰이며, 우리나라 10대 사찰중 하나로 연간 7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중요한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을 위한 주변 시설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주변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자 이번에 관광지로 지정하여 3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의상대사와 선묘낭자 이야기를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공간, 기존 상가를 한옥형태로 리모델링 및 야외공연장 등 관광객 편익․문화 체험 공간, 주차장에서 부석사까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생태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생태 체험 등 여가문화의 공간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관광지로 지정된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 일원은 찬란한 불교문화가 산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년의 경관 자원으로서 역사․문화․생태 체험공간으로 조성되면 인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한 순흥관광지, 온천을 테마로 한 풍기온천관광지와 연계한 경북의 또 하나의 관광요충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영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부석사 관광지는 2009년 제2종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역사․문화 체험단지로의 변화를 시작으로 이번 관광지 지정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역사․문화․생태 공간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중부내륙권의 관광거점으로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