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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기타

2011.12.05 영주삼계탕 육성을 위한 삼계탕 취급 영업주 간담회

영주삼계탕을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자신부터 알아야된다.
그리고 영업주와 관이 서로 대화하고 같이 힘을 합쳐서 한뜻으로 일할때 비로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2009년도 부터 영주시향토음식 육성을 위해 첫 발을 내딪고 향토음식을 정하고 그중 영주삼계탕이 처음으로 2011년도 부터 육성을 위한 힘찬 도약을 했다.
풍기인삼과, 청정지역에서 사육된 영주닭을 소재로 한 영주삼계탕. 좀 빈약한 느낌이 든다.
"영주삼계탕 하늘을 날다" 영주삼계탕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탄 선비인삼칠향계는 풍기에서 삼계탕 음식점을 차렸다. 현재까지는 잘 운영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그분들의 음식이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맛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
얼마전에 삼계탕 영업주를 모시고 토속촌이랑 (주)올품 도계장을 갔다왔다. 내 개인적으로는 미흡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대화한다고 생각한게 뜻데로 되지 않았다.
별도 간담회를 계획하고 2011.12.5 영주농협파머스마켓에서 영업주 20여분을 모시고 간담회를 가졌다.
삼계탕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분들끼리 오붓하게 치룬 행사였지만 무엇보다 결과는 좋았다.
서로 맛도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았다. 몇 몇 분은 주기적으로 모이자라는 분도 계셨다. 나름 좋은 생각이다. 20여곳의 업소중 10개 업소 삼계탕을 시식해서 그런지 아니면 많이 발전했는지 각업소별 특색이 뚜렸했으나 맛이 정말 괜찮았다. 나외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정도면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하긴 내가 업소를 정한것도 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특히 몇몇업소는 내가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맛 볼 때랑은 정말로 많이 발전했다.
내년도에는 영주삼계탕 위상을 좀더 올라 갈 것이라는 기대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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