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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약선당

[영주맛집, 풍기맛집] 계절별로 바뀌는 약선당의 약선정식

[영주맛집, 풍기맛집] 계절별로 바뀌는 약선당의 약선정식(2만냥)

 

지난 일요일(2014. 3. 6) 풍기쪽에 올라갔다 잠시들린 약선당

계절별로 바뀌는 식재료를 활용한 약선당의 음식은 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좋은 웃음을 선사케 하였습니다.

 

 

사장님이 밖에 나와계시네요.

 

식당옆에 있는 햇터 약선식품연구소, 시장님의 꿈은 약선음식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후배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게 꿈이라네요..

올해부터 동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박순화선생님을 강사로 하여 약선음식 강좌를 개설했답니다. 

 

유근피를 닳인 물입니다.

 

약선당 !!   햇살에 익히고 산바람에 식혀 빨갛게 영근....

유독 이글이 마음에 닿습니다.

전체요리 죽 : 호박, 고구마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이집 약선당에서 사용하는 소스는 직접 만들어 사용한답니다.

 

영주문어를 데쳐서 초무침

 

흑임자(검은깨), 잣을 썩어 만든 연근요리 입니다.

 

좌측부터 메실, 당귀, 생강...

색깔이 이쁘지요. 오디, 산딸기, 또 뭐를 넣었다는데 생각이 잘 안납니다.

 

표고 탕수육, 전에 먹던거랑 달라진 점은 소스가 더 새콤해졌고, 검은깨를 넣어서 튀겼서 그런지 더 맛있어 졌습니다.

 

 

인삼튀김은 기본베이스로하여 지금 나온것은 냉이를 넣어서 튀겼네요.

 

인삼김치, 맛이 아주 기가막히게 들었습니다.

인삼떡갈비,, 등급좋은 영주한우와 인삼등 을 넣고 숯불에 잘 꾸웠습니다.

김치를 싸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육즙이 살아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녹두 빈대떡,... 요것두 맛있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식사메뉴입니다. 된장찌게...

발효현미를 활용하여 잡곡을 넣어 만든 발아현미밥 입니다.

 

뜰깨로 무쳐낸 나물들.... 고소한 뜰깨향이 참기름 보다 훨 좋습니다.

 

곰취장아찌와 .....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ㅋ

더덕 고추장 무침 혼자 다먹었어요..

요건 당위뿌리..인가 ???

다들 아시죠 황태구이입니다. 부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