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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약선당

[영주 맛집] 약선당 [약선정식 소개]

[영주 대표 맛집]

약이되는 음식을 만드는 집 [약선당] 오직 영주에 만 있어요.

 

2004년도에 개원한 이집은 몇번 소개를 하였으나 최근들어 훨씬 맛과 함께 음식의 질이 좋아졌다.

그때문인지 몇년 전부터 해마다 이집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 올해 풍기인삼축제기간에는  개업후 처음으로 하루 매출액 최고액을 경신했다 한다.

비수기인 요즘에도 주말에는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없으며 대기 손님이 있을 정도이다.

또한 오늘 평일 점심시간에 갔음에도 자리가 꽉차서 예약하지 않은 손님들은 되돌아가고 있는 것을 보았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이집의 약선정식을 소개한다.

 

맨처음에 나오는 전체요리 단호박과 고구마를 활용한 죽

 

덩어리가 고구마다. 달달한게 맛있다 !

 

 

먹다가 보니 전체 사진을 못찍어서 먹다가 한컷 찍었다.

식사가 나오진에 나오는 일품요리들...

 

요건 전채요리 복분자 소스를 켵들인 샐러드

 

복분자를 효소화 시켜 소스를 만든다. 

 

영주시의 대표음식 인삼튀김이다. 풍기인삼을 사용하여 바삭하면서 맛있다.

 

싱싱한 깻잎을 같이 튀겨 이것 역시 별미이다.

 

질 좋은 영주한우를 사용하여 숯불에 맛있게 꾸운 떡갈비, 요건 사람숫자 만큼만 나온다.

 

 

갓 꾸워 김이 모락 모락나는 떡갈비.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다.

이건 몸에 좋은 표고버섯으로 만든 탕수육, 소스역시 사장이 직접 만든다.

 

이건 누가봐도 아는 잡채다.

그런데 다른곳에서 먹는 잡채랑은 조금 틀리다. 먹어보면 안다.

 

배추전 경상도 북지지역 만의 특징이다. 제사나 평사시에 집집마다 많이 만들어 먹는다.

 

요건 우엉인데 곁에 소스가 흑임자(검은깨) 같은데 잘모르겠다. 아삭한게 맛나다.

 

이건 내용물이 뭔지 못물어 봤다.

산야초 같기도 하고 어쨌든 쌉싸릅한게 입맛을 돋꾸워 준다.

 

 

그 비싼 인삼(홍삼)으로 만든 정과다. 이곳에서 인삼은 흔하다.

이건 인삼김치다. 사장님 왈  "청와대로 납품"된단다. 인삼 뿌리가 보인다.

 

 

이렇게 먹다 보니 정작 배부르다. 그런데 끝이 아니다. 현미, 흑찰등 잡곡을 넣어 만들 밥이 적당히(반공기 조금더) 나온다.

 

지금부터는 식사때 나오는 밑반찬이다. 황태 구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살이 두뚬한게 맛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  부드럽고 맛있다.

 

된장국 뚝배기로 나오는데 개인별로 덜어서 먹는다.

 

나물류 3가지가 한접시에 나온다.

 

인쪽은 곰취짱아지 이것도 청와대로 들어간단다. 이런 말 들으니 청와대에서 먹는 기분이 든다.

후식으로 나오는 차는 유근피(느릅나무 껍질) 란다. 위를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단다.

 

밥을 다먹고 나온후 약선당 입구에서 한컷.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다.

 

수질 정화작용에 좋다는 부래옥잠

 

 

약선당 전경이다.  오늘 하루 정말 잘 먹었다.

 

가끔 약선당에 대하여 묻는 사람이 많아서 블로그에서 참고하라고 글을 올려놓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주에서 좋은 추억만들고 가십시요.

좀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연락주세요 010-3379-9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