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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

[영주는 지금] 새롭게 문을 연 농가맛집 "선비꽃이야기"

모처럼 영주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선비꽃이야기"는 농가맛집으로 주인장은 농업기술센터 우리향토음식연구회 회장으로 계시는 이신옥 선생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콩을 테마로 하는 농가맛집입니다.
이곳에서 두부전골과 두부비빔밥을 먹어 봤는데
유자소스를 얹은 셀러드,  산나물무침,  두부전,  두릅전,  콩튀김,  부각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깔끔한 밑반찬과 강하지 않는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두부비빔밥은 고추장 대신 간장 소스를 사용해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딱 이었습니다.
밑반찬을 한번더 리필했지만 나올때는 매뚜기때 지나간것 마냥 음식물 쓰래기하나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앞으로 콩세계과학관, 부석태와 더불어 콩을 테마로 하는 "선비꽃이야기"가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선비꽃은 의상대사께서 부석사에 꼽아놓은 지팡이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었는데 그꽃이 선비화(꽃)입니다. 골담초로 식용이 가능합니다.

 

 

음식점 앞 전경입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식당내부 객실모습. 우드톤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객실은 8명씩 3실로 이루어져 있고 칸막이를 접으면 하나로 쓸수 있습니다.

객실은 총 6테이블 24명 가능합니다.

다양한 재철 식재료를 사용한 샐러드. 소스는 유자소스를 사용한것 같습니다.

 

콩에 튀김옷을 입혀서 조금 바싹하게 튀겨낸 음식인데 맛있습니다.

 

산나물과 두부부침 깔끔하게 나옵니다.

 

두릅 데치것두 조금나오고..

 

부각이랑, 파슬리, 가지 조림등  밑반찬은 한번더 리필했는데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남은 음식이 없다는 말씀)

 

두릅전입니다.

 

두부전골전체사진을 못찍었네요. 개별접시에 덜어 놓은 모습.

새우로 육수를 내어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두부비빔밥. 처음 먹어봤습니다.

두부비빔밥 소스(간장이라 뒷맛도 깔끔합니다. )

농가맛집 "선비꽃이야기" 대박기대 !!

 

두부전골 : 8,000원/1인분 (2인분부터 주문가능)

두부비빔밥 : 8,000원/1인분(2인분 부터 주문가능)

그밖에 2만냥 정식이 있다는데 하루전에 예약해야 된답니다.

개업 초기라 아직 매뉴판과 명함이 안나왔다네요...

 

선비꽃이야기 : 054-633-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