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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먹거리/정도너츠

(주)정도너츠 황보 준 대표 제18회 영주시민대상 수상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제18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 결정

 

영주시는 8월 28일(목)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18회 영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지역경제활성화 부문」 황보 준(풍기읍, 남, 42, ㈜정도너츠), 「봉사 및 효행 부문」김점순(상망동, 여. 66,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지난 4월 25부터 6월 23일까지 공고를 통하여 읍면동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읍면동장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2개 부문 4명의 후보자에 대하여 영주시공적심의회를 거친 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역경제활성화 부문의 황보 준씨는 ㈜정도너츠 대표이사로 풍기의 작은 분식집인 정아분식을 승계 발전시켜 전국 32개 가맹점을 둔 중견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경향닷컴 유망브랜드대상, 2012 우수프랜차이즈 선정(중소기업청), 2013 소비자가 선정한 상생 브랜드 대상 수상과 2010남아공 지적장애인 월드컵 선전기원 축구대회, 전국 수상오토바이대회 공식물품 후원 등으로 영주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 했다.

 

지역주민 정규직원 20명의 일자리 창출과, 영주 다이어트쌀 계약재배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봉사 및 효행 부문의 김점순씨는 1979년 6월 대한적십자 영주군 부녀봉사회에서 사회봉사를 시작하여 2009년에는 봉사시간 10,000시간 달성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성당 만남의 집 급식봉사,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 돌보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 불우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 했을 뿐 아니라, 국토사랑 캠페인, 수해가구 돕기 등 각종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타의 귀감이 되었으며,

 

문단에 등단 후 제2시집 자선 출판기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으로 연탄을 구입해 다문화 가정에 지급하여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다방면에서 활동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영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한편, 영주시민대상은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게 되었고 61명의 역대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대상은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봉사 및 효행부문, 문화 체육 부문으로 나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