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쫄면] [인삼쫄면] 나드리 분식

[영주쫄면] [인삼쫄면] 나드리 분식

나드리분식은 중앙분식과 함께 영주쫄면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이집 쫄면장의 특징은 인삼과 과일을 갈아서 양념장을 만드는데

중앙분식과 달리 맵지 않으며 부드러운 맞이 일품이다.

예전에는 주방이 엄청 좁아서 위생관리와 손님접대 서비스가 좋지 않았지만,

작년도 주방을 넓히고 내부 인테리어를 새로한 후 모처럼 가본 나드리분식은 주방이 많이 넓어졌으며 또한 객석도 훨씬 깔끔해진 모습을 보여 주어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돈까스, 떡만두국, 돌솥비빔밥 등 다양한 분식류의 메뉴를 함께 취급함에 따라 쫄면외에 선택의 폭이 넓으며 최근에는 가격이 저렴하여 영주시로 부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기도 하였다.

 

주인장께서는 쫄면장이 나날이 인기가 좋아지고 있어 판매가 많이 되고 있다며 흐뭇해 하시며 타지역에 분점도 고려하고 있다 한다.

 

 

 

 

 

 

 

 

 

비비기 전에 한컷을 찍어야 되는데 실수로 놓쳐 버렸다.

 

요런 색깔이 나면 조금더 비벼야 됩니다.  ㅋ

 

완전히 다 비비면 이런 색깔이 납니다. 많이 매울것 같죠 ?

하지만 별로 맵지는 않습니다. 중앙분식 쫄면 생각하면 아주 아주 덜 맵습니다.

 

쫄면 한그릇 다 먹었습니다. 이거만 먹으면 섭하죠.

 

돈까스 시키면 먼저 스프가 나옵니다. 돈까스 6,000냥 특 8,000냥

후추 조금치고..

 

다른 돈까스집이 대동소이 하지만 이집도 밑반찬은 많지 않습니다.

 

밥을 삼각으로 모양을 내어서 나오는게 조금 특이합니다.

 

야채와 콘, 마카로니는 그럭 저럭...

 

아마 왕돈까스를 시켯을 겁니다. 짜르는데 한참걸렸습니다.

 

저가 몇절음 챙겨 먹었지요.. 다음에 다른 메뉴 먹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