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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눈꽃

봄이 오는 길목에 핀 소백산의 설화 (2012.3.26) 봄이 오는 길목에 핀 소백산의 설화 매년 이맘때면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소백산의 설화가 만개를 합니다. 산 아래는 봄이 한층 무르 익을 쯤 산정상에는 눈꽃으로 뒤덥혀 만개한 설화는 감탄사를 터트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마 이번주말까지 소백산의 설화는 등산객들에게 새로운 새상을 보여줄 겁니다. 풍기에서 본 소백산 최정상 비로봉 설화가 만개하여 맑은날에 보면 정말로 눈부십니다. 안정에서 본 소백산 비로봉 산들의 나무들은 봄이라고 초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순흥에서 본 소백산의 비로봉.... 순흥에서 본 소백산의 비로봉 2 순흥에서 본 소백산 (좌측봉우리가 비로봉, 우측 밋밋한 봉우리 뒤가 국망봉) 순흥 배점 저수지에서 본 비로봉. 죽계별곡의 시비와 묘한 조화를 이루네요 (죽계별곡 : 고려시대 안축이 고.. 더보기
[소백산등산] 겨울산행의 백미, 국망봉에서 보는 해돋이 광경... 국망봉에서 보는 해돋이 광경입니다. 겨울산행의 백미는 바로 눈꽃(상고대)을 보는 것이겠죠 !! 그렇치만 이것보다 더 멋있는건 정상에서 보는 해돋이 광경입니다. 구름사이로 올라오는 붉은 해의 모습과 발아래 펼쳐지는 산능선으로 이루어진 파도치는 풍경은 추위도 무릅쓰고 힘겹게 오른 결실이며, 겨울산행의 백미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추워요. 보온에 주의, 2. 16일 부터 4.30일까지는 국망봉코스 산불예방으로 통제. 더보기
[소백산 등산] 소백산 산행과 국망봉의 상고대 얼마 전 눈이 온 후 한동안의 추위와 더불어 이전 몇일 동안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멀리 보이는 소백산 정상이 눈앞에 펼쳐지기를 몇일 ~~ 그래 지금쯤 올라가면 상고대를 볼 수 있을꺼야... 새벽 녘 출발해서 초암사로해서 국망봉 쪽으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소백산 등산] 초암사에서 3:30분 도착 국망봉에 도착하니 푸르스름 아침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멀리 구름사이로 불게 물드는 새벽녘....... [소백산 등산] 구름사이로 조금씩 햇쌀은 비치고 아래로 펼쳐지는 능선과 묘한 조화를 이루내요.... 한마디로 멋있습니다. [소백산 등산] 찬란한 아침해가 구름위로 봉긋... [소백산 등산] 좋은 사진을 위해 추위도 잊고 열심히... [소백산 등산]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달이 구름에 살짝 .. 더보기
소백산의 겨울과 여름 소백산은 겨울이면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운다. 왜 ? 산 아래에서 산정상이 보이는 것이 꼭 알프스 산맥과 같이 보이기 때문 겨울이 오면 하얀 눈으로 뒤덮흰 소백산 꼭대기(연화봉, 비로봉)를 이곳 영주에서도 보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정상에 오르면 가까이는 풍기읍내가 멀리는 영주시내가 다보인다. 날씨가 맑을 때 .... 그렇게 험하지 않는 산이면서도 웅장함을 보여주는 소백산 !! 소백산을 영주에서 보면 정말로 평풍처럼 뒤를 감싸주는 걸 실감할 수 있다. 소백산 등산후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코스로 풍기온천장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종합온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유황과 불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알카리성 온천이다. 소백산 산행후 강추다. (주> 주말에는 많이 복잡) 잠시 겨울 영남의 알.. 더보기
2011.12. 15 영주소백산풍기온천장 종합온천장으로 새롭게 오픈 예정. 그동안 영주시에서 개발하여 시욕장으로 운영되던 영주소백산풍기온천장이 2011.12.15일 종합온천장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종합온천장에는 사우나시설, 물놀이시설, 야외풀장, 숙박시설 등을 현대식으로 갖추었고 무엇보다 영주소백산풍기온천장은 알칼리성 유황온천으로 온천욕시 피로가 확~~ 풀리는걸 느낄 수 있고 몸이 엄청 개운해진답니다. (알칼리수라 물이 미끄러워요) 한번 이용해 보면 얼마나 수질이 좋은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온천욕 후 피부가 "보들보들", "야들야들" 해진답니다. 전에 저가 이용할때 이용객 중에 물에 약품 타서 물이 미끄럽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가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선생님 ! 이 온천장(시욕장)은 영주시에서 직접 공무원이 운영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약 같은 건 절대 안 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