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백산자락길 3자락 소개 소백산역 → 죽령옛길 → 죽령마루 → 용부원리 → 대강면 (11.4km, 3시간 20분 소요) 소백산자락길 3자락은 소백산역에서 출발하여 죽령옛길을 걸어 대강면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죽령(689m)은 한양으로 향하던 영남의 3대 관문 중 하나인데, 죽령은 문경새재보다 47m 더 높고, 추풍령보다 454m 더 높습니다. 1910년대 까지도 경상도 여러 고을이 서울 왕래에 모두 이 길을 이용했기에 청운의 뜻을 품은 과거선비, 온갖 물산을 유통하는 장사꾼, 민초들의 삶의 젖줄 같은 역할을 했고, 오늘날에도 5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중앙선 철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죽령옛길은 5번국도 개통으로 사람의 왕래가 없던 것을 트래킹 코스로 개발하여 명승 제30호로 지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