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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선비촌종가집

[영주맛집] 선비촌 저잣거리에 있는 선비촌종가집식당

영주의 대표관광지하면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를 빼놓을 수 없다.

지금 소개하는 음식점은 바로 선비촌 저잣거리에 있는 선비촌종가집 식당이다.

이집은 전통한옥에 전통음식을 취급하는 곳으로 외지 관광객들이 선비촌을 찾으면 한번쯤은 꼭들러 식사를 하는곳이다.

이곳 선비촌은 옛선비들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드라마, 영화 세트장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으며 배우들과 스탬들이 여러식당중에서 이곳 선비촌종가집식당을 자주 이용한다.

 

선비촌 저작거리에서 본 종가집....

 

내부로 들어오면 제법 넓다.

 

전통한옥내에서도 먹을수 있고

 

이렇듯 들마루에서도 먹을 수 있다.

 

입구에 있는 선비촌 종가집 메뉴.

 

우리지역 대표향토음식으로 육성하고 있는 삼계탕.

 

 

이집 뒷뜰 장독대.

 

이집 삼계탕은 이렇게 포장해서도 많이 사가신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구이정식 : 10,000원

깔끔한 정식으로 각종나물 무침이랑 빈대떡, 고등어 구이등 11가지 반찬이 나온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요건 고등어 구이 

 

소백산에서 나는 취나물 짱아지..

 

오징어 무침, 요건 새콤달콤하다. 오징어를 살짝데쳐서 야채랑 같이 무쳐서 나온다.

 

 

이건 두릅이다. 마바람에 개눈감추듯 제일먼저 먹어 없어진다.

 

야채,맛살을 살짝 튀기고 무친것.

 

역시 싱싱한 나물이 좋다...

 

멸치와 땅콩 뽁음.

 

 

 

국으로는 미역국이 나온다.

 

요건 녹두 빈대떡.

 

전체 상차림이다.

 

위에서 찍은 구이정식...

 

 

주방 한쪽에서는 싱싱한 봄나물을 손질하고 있다.

 

요건 주방전경... 깔끔하다.

 

쥔장께서 식당내부에 요렇게 아기자기하게 조경을 해놨는데 보기에 좋다.

 

물속에 금붕어도 노닐고...

 

 

 

영주한우로 만든 떡갈비 정식이다.  가격은 18,000원으로 다소 있지만

육질 좋은 영주한우를 이용하여 이집 쥔장이 직접만들어 사용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육즙이 살아있는 구이정식

 

 

쇠고기 국밥 : 6,000원

 

시골 장터에서 먹던 구수한 쇠고기 국밥이다.

 

 

 

 

영주청국장: 7,000원

이건 우리지역에서 나는 부석태로 청국장을 만들어 판매하는 영주청국장 정식이다.

부석태는 토종콩이면서 알이 굵고 구수할 뿐만아니라 이집의 청국장은 고추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구수하면서도 단백한 맛이 일품이다.

 

보기에도 다른 토종콩에 비해 훨씬 알이 굵다.

 

비빔밥 : 7,000원

전주에 가서 전주비빔밥을 먹은 기억이 있다. 계란 노른자를 생으로 나물위에 얹어 주는데 계란의 비린내와 끈쩍한 맛이 솔직히 내입맛에는 맛지않다.

영주지역은 계란을 이렇게 후라이를 해서 올려준다.

개인적으로 이게 훨 고소하고 맛이 더 좋다.

 

여러가지 나물과, 표고버섯, 고추장, 계란이 한테 어우러져 맛이 ???  상상에 맞기겠다.

 

 

 

삼계탕 : 12,000원

이집 삼계탕은 오래전에 영주와 부산에서 삼계탕 식당을 경영한 노하우가 있는 쥔장이 만들었다.

옛날 삼계탕 만드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하며, 국물이 깔끔하고 찹쌀과, 마늘, 그리고, 은행이 들어가

먹오보니 정말 예전에 집에서 토종닭을 넣고 만들어 먹던 백숙이 생각났다.

 

 

 

요건 한그릇 시식해 먹어 봤다..

 

 

 

선비촌종가집 : 054-637-9981

주소 :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