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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소백산

[소백산등산] 소백산 겨울산행 : 국망봉의 일출

2012. 2월 중순에 올라간  소백산 국망봉 겨울산행.
 
해뜨기전 국망봉에서 본 영주시의 야경...(중앙이 영주시내, 오른쪽 밑이 풍기읍)


초생달?(그믐달)과 영주의 야경


서서히 동녁이 터오면서 흑룡의 해라 그런지 구름이 흡사 용과 같아 보입니다.




KBS 1TV 한국 재발견(매주 토요일 아침 10:30분 방영) 취재스텝 관계자님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서서히 밝아오는 여명 구름사이로 붉은 해가 살며시 고개를 ~~


국망봉 해발 1,420m라는 표지석 넘어로 보이는 비로봉 해발 1,439m(소백산에서 가장높은 봉우리)


밝아오는 붉은 여명때문이지 산이 붉게 보입니다.

 

 

추운 겨울산행과 촬영을 마치고 내려가는 하산길... 


눈속에서 잡아먹힌 바위...


무슨 짐승을 닮았지요 !!! 국망봉 등산로에는 이처럼 신기한 바위가 많습니다. "돼지바위"



돼지바위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이처럼 봉황과 같이 생긴 봉바위가 있습니다. 
그 앞에 낙동강발원지 표지석이 있는데 세종실록지리지에 낙동강의 발원지를 3곳으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태백황지, 영주시 순흥 소백산, 문경 북쪽 초점 상주에서 합하여 낙동강이 되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내려오면서 순흥 배점저수지에서 만난 철새때...


여유롭게 노니는 오리때가 평화롭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