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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를 찾은 손님

환상선 눈꽃열차 풍기역에 도착하면... "먹거리" "볼거리"

최근 열차관광이 대세인것 같다.

봉화 O-train, V-train 일명 협곡열차가 생기면서 봉화지역이 새로운 열차관광의 메카로 자리잡더니만 최근에는 이코스를 이용한 환상선 눈꽃열차로 열차관광의 주가를 한층끌어 올리고 있는 것 같다.

환상선 눈꽃열차는 서울, 청량리를 출발하여 양양, 원주를 거쳐 추전역(태백), 분천역, 승부역을 거쳐 다시 서울러 올라가면서 풍기역을 들려서 올라가는 코스이다.

풍기역에는 2시간 정도 정차하는데 읍내에 기차역이 있어 발품만 조금팔면 풍기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풍기지역에는 유명한게 엄청 많다.

풍기인삼, 사과, 한우, 인견 등 특산물이 있으며

이밖에 먹거리로는 정도너츠와 고구마빵이 있다. 

 

 

풍기역에서 걸어가면 7분~10분이면 도착한다.

 

 

 

고구마빵은 건강식품이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풍기역앞에는 "고구맘"이 있다. 

 

 

한번에 400여명이 풍기역에 도착하면 우선 대합실에서 영주시 방문 기념품(실리콘냄비받침대)를 나누어주고 또한 역광장에는 영주지역의 다양한 관광홍보물을 받아 갈 수 있으며 또한 즉석 노래방, 특산물판매점, 간이분식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풍기역 앞에는 시골장날을 연상시키는 노점이 즐비하며 또한 인삼의 고장답게 역앞에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풍기인삼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오시지만 미리 정보검색을 해사는 분은 쉽게 구경도 하고 지역특산물도 많이 사가시지만 그렇지 않는 분은 역앞 인삼시장만 잠깐 들렸다가 광장에 있는 분식코너와 노래방 시설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풍기인삼도 많이 사가지만 뭐니 뭐니 해도 먹거리가로 정도너츠와 고구마빵이 가장 많이 사가시는 것 같다.

 

영주시에서 준비한 방문 기념품...

 

 풍기역앞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으로 많이 사람이 기념촬영을 한다.

배경은 천년고찰 "부석사",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소백산"이다.

풍기역 광장에 설치된 관광객 쉼터

 

 어디가나 관광객들의 노래자랑은 끝이 없다.

 

지역 특산물판매코너, 판매하시는 분은 귀농인으로 소백산 깊숙한곳 오지마을인 부석면 남대리에서 농산물을 가지고 왔다.

 풍기역앞에 펼쳐진 난전...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정도너츠 기본 2박스씩 사가지고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