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맛집] 한결청국장 [부석태청국장전골]

명품 "부석태"로 만든 "부석태청국장 전골"

 

부석태를 영주지역에 유독 굵은 콩이 많이 생산되고 품종이 좋아 국립식량과학원과 영주시가 MOU를 체결하고 혼종되어 있던 부석태를 순종분리로 개발하여 2013년도에 부석태1호로 국립종자원에 품종을 신청해 놓은 순수 토종콩이다. 

부석태는 영주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재배하면 콩의 품질이 떨어져 영주지역에서 재배하는 품종으로 되어 있다.

 

한결청국장은 2013년도 영주시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부석태를 이용한 "부석태청국장 전골"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를 본인의 영업장에 접목시켜 상품화하였다.

 

모처럼 풍기지역에 갔다가 먹어본 "부석태청국장전골"은 당초 대회때보다 좀더 깊은 맛이 나고 업그레이드 된것 같다. 

 

풍기역앞에 위치한 한결청국장. 예전에는 인천식당이였는데 쥔장께서 한결청국장이라는 상표를 등록해서 상호를 변경했다. 지역보다 외지인들이 더 알아주는 업소이다.

 

미니어쳐 메주로 벽을 장식한게 눈에 띄었다.

 

명품 "부석태" 영주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콩이다. 쥔장께서는 시범삼아 부석태로 청국장을 만들어보고는 바로 부석태로 품종을 바꾸었다. 사유는 위에 글을  읽어보시라.....

 

한결청국장의 메뉴판이다. 단촐하다. 모든 대박음식점의 공통점이다.

 

청국장전골의 밑반찬이다.

 

이집에서 만든 메뉴다. 청국장, 두부 탕수육이랍니다.

 

청국장이 들어간 셀러드 입니다.

 

콩비지전입니다.

 

끓기전의 부석태청국장전골 입니다. 토마토가 들어가있는게 색다릅니다.

 

신나게 끓이는 중입니다. 좀 오래 끓일수록 맛이 좋아집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부석태를 사용하여 콩알이 굵습니다.

당연히 구수한 맛과 부드러움은 다른콩과 비교불가 입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부석태로만든 청국장은 영주에 와야만 먹을 수 있습니다.

*부석태는 아직 영주에서만 소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