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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풍기인삼축제,선비문화축제,소백산철쭉제)/선비문화축제

부석태로 만든 청국장 전골

2013영주향토음식경연대회

“부석태로 만든 청국장 전골”이 대상 수상

 

2013.5.4(토)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氣찬 음식, 氣찬 맛, 氣찬 영주」를 주제로 개최한 “2013영주향토음식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춘 향토음식을 발굴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51개팀의 참가신청을 받아 이중 서류심사를 거쳐 학생부 8개팀, 일반부 8개팀을 선정하여 총 16개팀이 이날 본선경기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외지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결과 명예의 대상에는 조효정, 조채숙 팀이 출품한 “부석태로 만든 청국장 전골”이 대상을 받았다.

조효정, 조채숙 팀은 자매지간으로 풍기역 앞에서 청국장 전문음식점(한결청국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주에서 나는 부석태가 품질이 우수하여 부석태를 활용한 청국장 전골을 준비해 나왔는데 뜻밖에도 대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발표하였다.

 

<대상작 "부석태로 만든 청국장 전골">

 

<영주시장님과 기념촬영>

 <대상팀 우승소감 한마디..>

 

일반부 금상에는 오경옥 김은화 팀의 “토종닭 홍삼 흑미 보양탕”, 은상에는 안정자 이영숙 팀의 “소백산 당귀와 산나물을 활용한 건강밥상”, 동상에는 김예원 송영숙 팀의 “소백산 품은 더덕정식”이 각각 수상하였다.

 

< 금상 풍기한방삼계탕 : 토종닭 홍삼 흑미보양탕>

 

<은상작 죽령주막 "소백산 당귀와 산나물을 활용한 건강밥상">

 

 <동상 "소백산 품은 더덕정식">

 

또한 학생부에서는 석보동 민혜경 팀이 “하수오와 인삼을 곁들인 매운 영양한우 소갈비찜”으로 금상을, 은상에는 “사과와 된장소스를 곁들인 영주한우갈비살 냉채“, 동상에는 김효경 최윤제 팀의 ”풍기인삼을 활용한 떡갈비와 한우스테이크, 단호박 퓨레“가 각각 수상하였다.

 <학생부 금상작 "하수오와 인삼을 곁들인 매운 영양 한우 갈비찜>

 

<학생부 은상 "영주사과와 된장소스를 곁들인... ">

 

 

<동상 "풍기인삼을 활용한 떡갈비와 한우스테이크, 단호박 퓨레>

 

이날 행사에는 명덕관 마루를 활용한 음식전시와 병행하여 요리경연대회가 이루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심사가 끝난 후 일반인들도 요리작품을 시식한 후 맛 평가를 위해 별도 보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병행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엇보다 일반부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관내에 음식점을 직접 운영하는 업소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고 음식 개발에 대한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며 오늘 경연대회 출품작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본인의 영업장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 하였다.

 

영주시에서는 2011년도부터 요리경연대회를 통하여 매년 수상작이 외식산업에 접목되어 성공한 좋은 선례를 들어 [2011년도 대상 “영주칠향계”, 2012년도 금상 “홍삼 삼계 떡갈비”] 이번에도 다양한 수상작들이 본인의 영업장에 접목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