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한국관광의 별 “TWO STAR”
영주선비촌 2012년 "한국관광의 별” 선정
2011 소백산자락길에 이어 2년 연속 쾌거
영주시는 지난 12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2012 한국관광의 별” 트로피와 상징판,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영주선비촌이 국내 관광부문 최고의 영예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면서 영주시는 2011년에 소백산자락길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안 발상으로 국내관광발전에 기여한 관광지와 개인,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0년 제정, 체험형숙박 등 10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별을 뽑고 있다.
국민참여 온라인투표를 통해 1차와 2차 심사를 통과한 영주선비촌은 선운사, 해인사와 같이 최종 후보지 3곳에 선정되었고, 지난 5월 현장실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서 당당히 체험형 숙박부문에서“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
영주 선비촌은 숙박을 통하여 옛 선조들의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단체/개별관광객 및 외국인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전통예절, 전통혼례, 한지공예, 천연염색, 소달구지체험 등 전통문화체험과 인성교육 체험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한국관광의별 선정을 계기로 영주 선비촌이 한국최고의 체류형 전통문화 체험관광지로써 많은 국내‧외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곤 영주부시장님 수상장면...
선비촌의 전경... 선비촌은 영주시에 산재해 있는 종가 및 고택을 복원하여 모아 놓은 곳으로 한국 유교문화의 발상지인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 인근에 조성하여 옛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학문탐구의 장과 전통생활공간을 재현한 곳입니다.
김상진 가옥, 두암고택, 해우당고택, 인동장씨 종가, 만죽재, 김문기 가옥 등이 있으며, 이곳에서 한옥 숙박체험과 다양한 선비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본 선비촌 하천 건너 보이는 곳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으로 유교문화의 발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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