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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일본정복 나서다... 일본 TBS-TV 2010년 연말특집방송 " 세계음식기행 " 녹화촬영 - 프로그램명 : "타자키신야의 식문화여행" - 출연자 : 타자키신야(소믈리에) 니시노마미(아나운서) - 촬영장소 : 경북 영주시 풍기읍 풍기한방삼계탕 ------------------------------------------------------------------- 음식의 맛과 정성이 얼마나 뛰어 나면 일본방송에 소개가 될까? 특히, 이 음식점 쥔장은 소금 하나도 대충 넘어 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정성이 대단하다. 녹화촬영의 출연자인 타자키신야는 세계적인 와인감별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세계음식기행을 다니면서 자신만의 구운 소금을 직접 가지고 다니면서 먹고 있다. 그러나 이곳 풍기한방삼계탕에 내 놓은 구운 소금을 맛보곤 그 맛에 .. 더보기
전통과 역사가 흐르는 무섬마을 전통과 역사가 흐르는 무섬마을에서 영주의 전통․향토음식을 만날 수 있다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사람이 들어온 것이 17세기 무렵으로 인적 역사 치고는 짧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이곳에 들어온 가족은 영주 지역의 명문가인 반남박씨(潘南朴氏) 입향조 박수 이며 그 뒤로 영조 때 그의 증손녀 사위 선성 김씨(예안김씨) 대(臺)가 들어왔다. 그래서 이 마을은 수백년 동안 두 집안의 집성촌이 된 마을로 조선후기 전통가옥과 문화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다. 오른쪽으로 마을을 휘돌아 내성천이 흐르고 가운데는 둑방길이, 그리고 왼쪽에 마을이 납작하게 앉아있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고향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언제든지 한번 들려 고즈넉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쉬어 가기에 충분하다. 이곳에서 영주의 꾸미지 .. 더보기
영주 "무섬골동반" 골동반이란 우리나라 최고의 건강식 중의 하나며, 궁중에서 먹던 비빔밥으로 특히, 섣달그믐 저녁에 먹는 골동반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무섬골동반은 영주지역에서 자생하는 다담이 나물과 여러 산채 나물을 넣어 옛것을 살리되 현대인의 맛에 맞도록 재현한 비빔밥이다. (가격 1인분 10,000원) 무섬골동반 음식점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268번지 전화 054-634-8000 010-2590-7310 www.museomfood.com   더보기
부석사의 가을...(2011.10.17) 가을이 오면 무엇보다 부석사 은행잎이 생각납니다. 부석사 입구부터 길 옆에 늘어서 은행나무는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이 오면 가을 햇쌀에 투과되어 노랗게 물든 은행잎은 이곳을 찾는 이로 하여금 매력에 빠져 탄성을 자아냅니다. 또한 무량수전앞에서 해질녘 멀리보는 석양과 산해(山海)는 정말로 가슴깊은 곳에서 진한 감동과 더불어 감탄사 터트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부석사 :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으로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창건하고 화엄의 큰 가름침을 펴던 사찰. 신비로운 설화와 무량수전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보물 등이 있는곳, 부석사 입구 길옆에 늘어선 은행잎이 햇쌀에 투과되어 더욱 노랗게 보입니다. 조금지나면 더욱 아름답게 물들어 있겠죠 ? 중앙에 보이는 석.. 더보기
약이 되는 음식을 만드는 집 "약선당" 약선당은 "약이 되는 음식을 만드는 집" 이란 뜻으로 쥔장의 음식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태백산 등줄기 소백산 자락아래 자연이 준 인삼과 귀한 산약초를 자연 숙성 발효시켜 만든 효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하여 좋은 기운을 머무르게 하는 귀한음식으로 옛 선조들의 약신동원 사상에 입각하여 오로지 한길을 걸어온 음식점입니다. 쥔장은 인삼요리에 있어 전문가로 농업진흥청에서도 초빙되어 인삼요리를 시연한 적이 많으며 영화 식객촬영지로 알려진 하이원리조트 운암정이 오픈하기 전 요리사들이 1박2일로 약선당을 찾아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하여 한수 배워갈 정도로 쥔장은 음식에 있어 실력있는 분입니다. 운암정이 오픈할때 가장 비싼요리에 들어가는 유황오리와 몇가지 메뉴는 쥔장의 기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