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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식

[영주는 지금] 영주시, 힐링 스포츠 산업도시로 우뚝 선다

영주시, 힐링 스포츠 산업도시로 우뚝 선다!

 

 

영주시와 동양대학교는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실시한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하여 전국 25개 기관이 응모한 가운데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번에 실시된 "지역 융복합 스포츠 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지역별 스포츠 자원과 연계된 관광, 의료, IT, 섬유 등 융복합 사업에 대한 개발 및 실행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영주시가 추진할 스포츠산업은?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4억원으로 내년 3월까지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개발, 스포츠 관광 리더 양성교육, 관광포럼 개최, MTB 선비대회 개최, 문화스포츠 도시 장기발전계획 수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자전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영주시도 무섬마을과 자전거 공원, 소수서원, 부석사 등의 풍부한 산림, 문화자원을 스포츠 산업과 연계하여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Y자형 바이크 탐방로를 조성, MTB체험프로그램 개발,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동양대학교와 지역 여행사가 협력해 1박 2일 또는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영주지역의 역사 문화유적을 관광하면서 인문학강의도 들을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 및 기업체와 공무원, 일반인까지 유치대상을 다양화시켜 동양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와 협력하여 다양한 바이크 문화상품을 개발, 판매하는 등 스포츠산업에 따른 부가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면 영주시는 스포츠산업관련 전문 인력 양성 뿐만 아니라 현재 문제시 되고 있는 일자리 부족현상까지 해결되어 지역의 문화 경제 등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영주서천에서 무섬마을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직접자전거로 갔다 왔습니다]

 

 

 

 

영주시가 스포츠 도시로 각광받으면서 전국규모 자전거대회를 잇달아 개최해 왔는데요, 금년 7월까지 영주 소백산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전국 자전거 동호인의 축제인 2014년 소백산 그란폰도 대회, 제16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싸이클대회,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 대회, 투르드 코리아 2014 등 5개의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2,5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영주뉴스 홈페이지]

 

또한, 7월과 8월에는 복싱 국가대표 32명, 유소년 대표 26명, 국가대표 후보 38명,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10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영주시를 찾았으며, 내년도에 있을 경북도민체전을 위해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주시는

우슈 대회와 복싱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영주 국민체육센터와,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의 훈련지로 이용되는 경륜훈련원, 최신 시설의 벨로드롬을 갖춘 경기장으로 인해 스포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수도권과의 접근성 그리고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이 어우러진 최적의 스포츠 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최고의 힐링 스포츠 산업도시로 우뚝 서겠습니다

 

[자료출처 영주시공식블로그 : http://blog.yeongju.go.kr/category/NOW%20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