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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선비골순대

선비골순대..(매콤하면서 감칠 맛 나는 수재 순대)

 

영주시 선비골 순대

 

 

선비골순대는 직접 만든 순대와 육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2012년도 초에 영주초등학교 앞에 음식점을 오픈한 후 많은 사람으로 부터 인정받아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업소입니다. 

 

이 집 순대의 특징은 청정지역인 영주에서 생산된 찹쌀과 돼지고기. 신선한 야채등 20여 가지 재료들의 절묘한 조합으로 탄생된 명품 수제 순대로서 청량고추를 적당히 넣어 매콤하면서도 순대가 찰지고 고소하며 깊은 맛이 있습니다.  

 

또한 순대(돼지)국밥의 육수는 오직 돼지의 알 사골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랜시간 동안 푹 고아 만들었습니다. 

인삼순대(돼지)국밥은 이런 육수에 인삼과 뜰깨가루, 돼지고기, 순대를 넣어 다시한번 끓여서 잡내를 완전히 없애고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집입니다. 

(순대국밥 : 순대만 들어있어요.    돼지국밥 : 돼지고기와 순대가 함께 넣었어요)

 

또한 이 집 만의 특징은 돼지국밥에 넣는 돼지머리 고기를 준비할때 껍질과 귀부분은 사용하지 않아 돼지털 걱정이 전혀 없고 또한 고기부분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깔끔한 맛을 느끼게 합니다.

 

순대전골 역시 이런 육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갖은 야채와 양념을 넣어 감칠맛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음식이며 술안주로도 적당합니다. 

 

된장, 다데기, 새우젓, 소금 4종류는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으며 밑반찬 역시 깔끔하며

작업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음식점에 들어가면 잡내가 없고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업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리법이나 분점을 내달라며 찾아오고 있어 조만간 순대 가공장을 지을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주소 : 영주시 영주동 24-9

전화 : 054-638-8889

좌석 : 44석(11테이블)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었습니다.

 

야간에 본 고풍스러운 간판...(쥔장이 직접 간판을 디자인 했습니다)

 

주방모습입니다.

 

객장내부 모습입니다. 왠쪽으로 온돌로된 곳이 있으며 안쪽으로는 12명이 들어가는 방이 한곳 있습니다.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문...(토요일은 예약손님외에는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선비골 순대 메뉴판 입니다.

 

쥔장이 센스가 돋보이는 안내문입니다.

 

먹기에 바빠 먹는도중 찍은 사진입니다.

식미에 따라 다데기, 소금, 새우젖을 넣어 본인의 식미에 맞게 간을 해야됩니다.

저는 다데기와 새우젖으로 간을 맞춥니다.

 

국물이 깔끔합니다. 돼지고기는 사전에 데쳐서 넣기에 기름기가 많이 제거 되었습니다.

 

보는 것과 같이 돼지머리고기에는 껍질이 제거된 상태입니다.

 

부추는 남자에게 좋다나요 !  부추를 국밥에 넣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국물하나 남기지 않고 전멸 시켰습니다. 이날 순대국밥 잘 안먹은 여성분들과 같이 6명이 갔는데 모두다 깨~~끗~ 이  먹었습니다.  뒤쪽의 부추는 리필한 겁니다. ㅎ ㅎ

 

수육입니다. 적당한 뚜께로 이쁘게 나옵니다. 여기에는 돼지머리 껍질은 제거된 상태입니다. 

주>따뜻할때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식으면 쥔장에게 데쳐 달라해도 됩니다.

 

순대 전골입니다. 생각보다 야채가 많이 들어갑니다.

양파와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조금 단맛이 납니다. (설탕은 NO)

 

전골에 육수가 줄어들면 쥔장에게 리필해 달라하세요. 공짜입니다.

참고로 저는 전골먹으면 2번은 기본으로 더 보충합니다.

 

다데기, 된장, 새우젖, 소금은 덜어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추다진건 별도로 주문해야 나옵니다. 

 

추는 당일 버무려 신선합니다.

 

김치는 이쁘게 설어서 한덩어리씩 요렇게 싸여있는 모양으로 나옵니다. 리필은 기본입니다.

미쳐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깍두기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