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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식

일진그룹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현재 규모 두 배 증설

 

일진그룹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현재 규모 두 배 증설

[신규 일자리 400여명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큰 역할 기대]

 

영주시 반구전문농공단지에 입주한 (주)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이 금년도 7월 중순부터 공장 증설 계획을 갖고 있어 영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주)베어링아트 영주 공장은 지난해 6월 연면적 49천㎡규모의 공장을 신축하여 현재 480여명이 근무.

이번 59천㎡정도의 추가 증설은 2011년도에 경상북도·영주시와 체결한 3천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말 공장이 준공되면 기존 생산라인과 연결하여 생산량의 증가는 물론 2017년까지 일자리 400여명의 신규 창출과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일진그룹은 베어링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집적된 노하우를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1978년 일진단조(현 일진베어링)을 시작으로 영주, 경주, 제천, 영월 등에 11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미국과 중국, 슬로바키아, 인도, 오스트리아, 독일 등 6개국에 9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World Top Class를 지향하고 있는 일진그룹(회장 이상일)은 영주공장을 산업용 및 자동차 베어링 분야의 세계 최고 품질을 생산하는 특화공장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진그룹 제천 공장인 “일진글로벌”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World Class 3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는 바 있다.

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유치 만족도 평가에서 2010년부터 전국 10위권 내에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뿐만아 니라 기업에 대한 사후 서비스도 수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영주시에는 농공단지 6개소(1,344천㎡, 66기업), 산업단지 5개소(734천㎡, 45기업)가 있으며 특히, 영주시 관계자에 의하면 “알루미늄 압연분야 동양 최대공장인 노벨리스코리아, NF3 특수가스분야 생산시설인 OCI머티리얼즈, 동양 최대 연초제조공장 KT&G,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 생산기업인 ㈜ 베어링아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영주시 투자유치단 관계자는 영주시가 명실공이 경북 북부지역에서 산업(농공)단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입지를 포함하여 200여개 기업이 활발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조, 레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투자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