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담은 보약 기찬 영주삼계」
영주 삼계요리는 어떤 맛일까 ?
영주시에서는 영주삼계탕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삼계요리 발굴과 음식점 접목을 위해 “영주 삼계요리 전시 및 시식회”를 6. 19(화) 15:00 영주시청 강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2012 영주선비문화축제 때 영주삼계탕육성을 위해 “맛을 담은 보약 기찬 영주삼계”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삼계요리가 출품되었고 또한 음식점영업주들이 많이 참여하여 출품된 삼계요리가 음식점에 접목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호도 조사와 함께 영주삼계요리의 맛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흑삼삼계찜을 비롯하여 삼계떡갈비, 봉혜탕, 선비묵연삼계탕, 완자삼계탕, 삼계비빔밥, 등 다양한 영주 삼계요리가 선을 뵈며 아울러 시식 후에는 설문을 통한 품평회도 함께 개최하여 앞으로 영주삼계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삼계요리 발굴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흑삼을 넣은 건강샐러드 : 이날 참가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도 맛보았는데 맛 뿐만아니라 만들기가 간단하여, 식당에서 술안주, 간식 등 서브 메뉴로 넣기에 딱입니다.
2012 요리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선비묵연삼계탕" : 실제 손님들에게 나갈때는 다른 모양으로 나갑니다. 뼈와 살을 발라서 뼈는 골전을 부치고 살은 별도로 국물과 함께 먹도록 반들어 놨습니다. 위에 올려져 있는 것 역시 흑삼입니다.
2012 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홍삼 삼계떡갈비" : 요건 죽령 정상에 있는 죽령주막(010-3812-0423) 사장님께서 출품하여 금상을 수상했구요. 현재 2개 8,000원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기보다 큼직막하여 썰어놓으면 2개 1인분으로 적당합니다. 떡갈비 속에 흰색은 인삼이고 진한색은 홍삼을 활용한 겁니다. 닭고기를 다져만들어 육질이 부드럽습니다.
2011년도에 대상을 차지한 영주칠향계(특)입니다. 요건 식당에서 영주칠향계 보통은 10,000원, 영주칠향계 특은 15,000원 입니다.
차이는 밑반찬이 몇가지 더나가고 송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영주칠향계에서 단품으로 내놓은 닭가슴살 전병입니다.
아시다 시피 닭가슴살은 지방이 없어 건강식으로 만들어 놓은 거랍니다.
2012년 대상작 흑삼 삼계찜입니다. 흑삼과 간장으로 조리하여 색이 조금 검습니다.
2012년 요리대회 은상을 수상한 봉혜탕 : 알은 낳은 노계를 사용하여 맑은 닭계장을 만들었고 쫀득한 맛과 깊은 국물맛을 냅니다.
약선당명품영주삼계탕(식당명)에서 7,000원짜리 메뉴로 선 보일 예정입니다.
2012년 요리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영주삼계비빔밥 : 닭숯불구이가 올라가 향이 살아 있고 무엇보다 이날 나온 흑삼을 활용한 고추장소스는 맛이 아주 아주 좋았습니다(여러사람들이 인정하였음) 이 요리는 애너밸리(054-635-7253)에서 메뉴에 넣어서 시판되고 있습니다.
가격 8,000원 추신>저는 못먹어봤는데 이날 같이 나온 공나물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참 좋았답니다.
풍기삼계탕에서 새롭게 개발한 완자삼계탕입니다.
완자삼계탕은 외국인들이나 애들을 위해 삼계닭을 완자로 만들어 먹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개발중에 있는 음식으로 오늘 행사를 위해 임시로 출품했습니다.
대회장 전경사진... 음식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시식하고 평가해 주셨습니다.
비벼 비벼 !!. 영주삼계비빔밥 입니다. 애너밸리 사장님과 아드님.. 맛있어요. 대박나세요.
선비묵연삼계탕 이영이님(중앙)으로 부터 선비묵연삼계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계시는 김주영 영주시장님.
김진영 전 영주시장님도 참가하여 다양한 삼계요리를 맛보셨습니다.
여기는 죽령주막 홍삼 삼계떡갈비 시식장.
김주영 영주시장님 향토음식에 정말 관심이 많습니다. 아예 윗옷을 벗어 놓으시고 맛보고 계십니다. 영주칠향계(638-7797)에서 흑삼을 넣은 삼계탕을 먹어보시고 설명을 듣고 계십니다.
시식후에는 이렇게 맛에 대한 평가를 위해 간단한 설문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