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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리" 영주삼계비빔밥

영주토박이 2012. 7. 27. 11:53

애너벨리

 

애너벨리는 많은 야생화와 소나무로 조성된 정원이 참 아름다운 음식점입니다.

숲 속에 집인 양 1층으로 잘 지어진 음식점 내부로 들어가면 객석이 나오고 한옥풍의 넓은 방이 눈낄을 끄는 곳으로 이곳에는 영주문인협회 회원들이 종종 찾을 정도로 조용하고 운치 있는 곳입니다.

주로 판매하는 매뉴는 삼계탕, 삼계비빔밥, 육회비빔밥이 있으며 전통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 드릴 음식은 영주삼계비빔밥입니다.

이 메뉴가 나온 배경을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주는 영주삼계탕을 지역의 특화된 음식으로 육성할려고 2011년도부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비문화축제 때 영주삼계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고 애너벨리에서는 영주삼계비빔밥으로 출전하여 특별상(외식산업상)을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좀 더 음식을 개발 보완하여 영주시청에서 개최된 “영주삼계요리 전시 및 시식회“에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아 식당메뉴로 출신되었으며 먹어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오늘 소개해 드리게 된 것입니다.

 

주차장에서 본 모습

왼쪽길을 따라 들어가면...

 

숲속에 놓인듯 음식점 정문이 보입니다.

 

실내에 들어서면서 왼쪽으로 본 모습.. (이사진은 3월에 찍은 사진,, 앉아 있는 사람이 접니다)

객실(방) 안에서 본 모습...

 

영주삼계비빔밥 밑 반찬입니다.

 

 

 

 

 

영주삼계비빔밥입니다. 다양한 새싹과 싱싱한 채소위에 닭불고기를 올려 놨습니다.

 

밥도 넣고 고추장도 넣어서 비비기 전에 본 모습입니다.

 

 

비빔면은 썩썩, 쓱쓱 잘 비벼야 맛있습니다.  숫가락과 젓가락을 같이 쓰면 잘 비벼집니다.

오른쪽에 있는 국물은 된장국물인데 연하고 부드러워 비빔밥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먹느라 찍는걸 놓쳐서 마지막 한 숫가락을 남겨놓고 한컷... 

 

한그릇 뚝딱 금방 해치웁니다.   오른쪽 국물도  꿀~~ 꺽.   잘 ~~ 먹었습니다.

 

애너벨리 : 054-635-7253

영주삼계비빔밥 : 1인분 8,000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