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민선6기 투자유치 첫 삽 뜬다
850억원 규모 호텔·리조트 MOU체결
영주시가 85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지역경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영주시(장욱현 시장)는 10월 22일(수) 9시30분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인선 경상북도정무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50억원 규모의 호텔․리조트 건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호텔 위치는 영주시 가흥동 교차로 인근 컨벤션센터를 포함한 객실 100실 규모이고 리조트 건립부지는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영주댐 인근으로
고급형 40동 일반형 100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
본 사업은 2015년도 하반기에 착공해서 2017년에 준공할 계획으로 130여명의 신규 고용과 1,0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영주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생산유발 효과 1,156억원, 소득파급효과 270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480억원을 가져올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영주시는 소백산과 부석사, 소수서원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불러오는 관광휴양 숙박시설 기반이 열악한 실정으로, 이번 ㈜대원플러스건설의 호텔, 리조트 유치로 영주시가 관광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영주시는 민선 6기 출범 후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시정목표로 「세계적인 문화관광」과「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유치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문화관광 휴양도시의 발판인 호텔 및 리조트 분야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대원플러스건설(회장 최삼섭)은 부산 해운대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송도케이블카, 현원개발, 대원바이오 등 8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80층 규모의 초고층 대형주거 복합단지인 해운대 두산 위브더제니스를 성공적으로 건설, 분양하여 매출액 1조 9천억원을 달성한 굴지의 기업이다.
(주)대원플러스건설 회사소개
• 1999년 4월 설립
• 2003년 “해운대 두산위브 포세이돈” 분양[2천억원]
• 2007년 “해운대 두산 위브더제니스”[1조 9천억원, 80층]
• 2010년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4천억원]
• 2014년 현재 “송도 해상케이블카 복원사업”[1천억원]
㈜현원개발, ㈜금광건설, ㈜송도해상케이블카, BS Funtour
대원바이오사료(주), 제니스골프클럽, SPA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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